◈ - 강의후기

이원중학교 ['09년 5월 20일 ]

LED 조명 판매 / 전기공사 2009. 5. 20. 17:53

오늘은 무척 바쁜날이다.

아침에 용역회사 인원들의 많은 결원으로 회사 작업에 차질이 생겨

겨우 LCD TV 생산을 진행했다.

 

오늘 따라 미국에 사시는 교포분의 바이어가 우리 회사를 방문하기로

한 날이기도하다.  다행이 좋은 인식을 심고 돌아가는 바이어분들의

표정에 희망의 끈을 달아 본다.

 

바이어 미팅이 끝나고 식사 후 바로 강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열심히

달려간 충북 옥천군에 있는 이원중학교,

 

시골 학교지만 깨끗한 교정이 맞이했고 전교생 104명이 큰 다목적실에

질서 정연하게 앉아 있었다.

 

사전에 교감 선생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강의에 대한 줄거리를

알려 드려서 인지 강의를 시작한 이래 교감선생님 이하 많은 선생님들이

강의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리고 싶다.

 

전부가 사전 인사만하고  담당 선생님외에는 강의에 관심이 없는데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된다.

 

많은 학생들의 경청에 감사를 드리고 시골 서러움에서 벗어나 자기

역할에 맞는 좋은 일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꿈은 크게 가지고

분명한 목표를 설정하여 달성할수 있는 구체적 계획을 세워서 생활"

하자라는 강의 요점을 끝으로 강의에 대한 힘찬 박수의 화답으로

멀리와서 강의한 보람을 느끼게 한 하루 였다.

 

 

 

 

  

[ 이원중학교 학교 홈페이지 퍼옴 ]




  류은숙 (2009-06-02 11:49:05, Hit : 566, Vote : 191
 전자기기 명장 심일섭

우수기능인을 초청한 직업진로지도

이원중학교는 2009년 5월 2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사로 선정되어 초청 강연을 한 심일섭 강사는 2000년에 전자기기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주)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이사이다.
꿈과 목표를 주제로 한 이날 강의에서는 산업현장에서 장기간(20년이상) 종사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가지고 기술발전에 공헌한 사람 중 명장으로 선정된 우수기능인을 초청하여 직업진로지도를 실시하였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 기술․기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기반으로 학력중심의 획일적인 진로지도가 아닌 학생들 개별적인 능력 중심의 바람직한 직업관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어려운 환경으로 대학교를 진학하지 못하고 공업고등학교를 나와서 해당 분야의 1인자가 되기까지 자신의 꿈과 목표, 성공 비결, 비전을 실천한 사례 등을 자세하게 소개함으로써 농촌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함양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아직까지 자신의 인생의 목표가 없는 학생들에게 계획하고 실천하는 목표가 있는 삶이 가치 있고 발전하는 삶이라는 것을 알게 하였다. 이런 진로교육을 토대로 학생들 개개인이 자신의 비전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