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장 심일섭 ▣/◇ - 보도자료

금오공대, 기능인 출신 CEO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경북사회복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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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기능인 출신 CEO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에스엠테크놀리지 심일섭 대표와 대성하이텍 최우각 대표
입력시간 : 2012-02-16 13:25:40    박수진

지난해 8월, 하기 학위수여식에서 고졸출신 명장과 기능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화제를 모았던 금오공과대학(총장 우형식)이 올해도 전문계 고교를 나와 기능인 출신 CEO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금오공대가 오는 17일, 2012년 상반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한 두 명의 명장은 ㈜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 심일섭(54)씨와 ㈜대성하이텍 대표 최우각(57)씨다.

 

 


학위취득 예정자 심일섭(54) 명장은 경북 구미에 소재한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주)대한전선 TV 공장에 입사하여 25년간 생산현장에서 수리공, 조장, 반장, 과장, 차장을 거쳐 모기업인 대우전자 모니터공장을 분사하여 공장장을 거치고, 2004년에 (주)에스엠테크놀리지를 창업하여 장인으로서 CEO가 되었다.

2000년 대우전자 과장 시절, 획기적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게 되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공급업체인 AMER SPORTS사의 사회 윤리적 기준(SA-8000)자격을 취득, 디지털 TV 제품을 제조하여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출하품질 개선활동 실시로 A/S율 저하 및 수출제품 품질 크레임 제로 달성, 품질 관련 업무 시스템 프로세스 정립, 표준관리 생산 철저로 품질인증 체계 인증, 환경 규정 관련 생산 체계로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심일섭 명장은 “오늘의 나는 오직 장인정신 하나만으로 밤잠을 설치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