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로 미래의 명장…지경부, 영마이스터 프로그램 추진

전자신문 | 입력 2012.09.20 15:51 | 수정 2012.09.20 16:51
지식경제부가 미래 융복합 명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식경제부는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한국산업융합협회 주관으로 미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융복합 제품과 기술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영마이스터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산업융합 비전 제시 및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진행하는 사업이다.

수도전기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동아마이스터고, 울산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한국항만물류고, 금오공업고, 삼천포공업고 등 전국 8개 마이스터고에서 각 1, 2개팀씩 지도교사 포함 총 54명이 참여한다.

21일까지 1단계 프로그램으로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손웅희 소장의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융복합 개념, 필요성 및 적용사례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에스엠테크놀로지 심일섭 대표의 스타 마이스터 초청강연을 진행한다. 또 학생들이 준비한 융복합 아이디어 발표 및 삼성 딜라이트, 현대자동차 현장에서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2단계로는 내달 11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융복합 국제컨퍼런스 2012` 참석, 전자대전 및 산업 융복합관 관람 등을 통한 기술체험과 함께 랜덤웍스 민세희 대표와 함께하는 융합기술 리더와의 만남행사도 진행된다.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한 융복합 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 연구원을 멘토를 지정해 상용화 단계까지 지도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내가 바로 미래의 명장이다!

연합뉴스 보도자료 | 입력 2012.09.21 09:46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교육도 융복합으로! 영마이스터 프로그램 추진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는 미래의 기술 명장을 꿈꾸는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융복합 제품과 기술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산업융합 비전 제시 및 확산을 위해 '영마이스터 프로그램(Young Meister Program)'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수도전기공고, 인천전자마이스터고, 동아마이스터고, 울산마이스터고, 합덕제철고, 한국항만물류고, 금오공업고, 삼천포공업고 등 전국 8개 마이스터고에서 각 1-2개팀씩 지도교사 포함 총 54명이 참여한다.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단계 프로그램으로 롯데인재개발원(오산)에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손웅희 소장의 산업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융복합의 개념, 필요성 및 적용사례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에스엠테크놀로지 심일섭 대표의 스타 마이스터 초청강연을 비롯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융복합 아이디어 발표 및 Samsung d'light(서울 서초동), 현대자동차(아산) 현장에서 현장견학을 통한 체험교육이 진행됐다.

2단계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11일 일산 킨텍스(KINT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융복합 국제컨퍼런스 2012' 참석, 전자대전 및 산업 융복합관 관람 등을 통한 기술체험과 함께 랜덤웍스 민세희 대표와 함께하는 융합기술 리더와의 만남행사도 진행된다.

또한,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안한 융복합 아이디어를 심사해 포상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전문 연구원을 멘토를 지정해 상용화 단계까지 지도할 예정이다.

(끝)

금오공과대학교 2011학년 학위수여식
학사 1,097명, 석사 154명, 박사 22명 등 총 1,273명 학위 수여



금오공과대학교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이 17일 본관 강당에서 열렸다.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1,097명, 석사 154명, 박사 22명 등 총 1,273명이다.

전자공학부 박기성 학생이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하여 최우수상을 , 전자공학부 이종경 학생 외 1명(경상북도지사 포상)과 기계공학부 강연수 학생 외 1명(구미시장 포상), 전자공학부 오충환 학생 외 1명(구미시의회의장 포상)이 대외포상자로 선정됐다.

전문계 고교 출신으로 엔지니어로서의 입지를 다진 심일섭 명장(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과 최우각 기능인(대성하이텍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가 수여됐다.

  

특히 kit 인재 인증제도 제1호로 인증된 신소재시스템공학부 허소리 학생이 ‘kit 인재 인증서 - 큰사람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차별화 된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 2학기부터 실시한 kit 인재 인증제도는 사람, 든사람, 난사람, 큰사람 등 4개 부문으로 각 부문별 인재 인증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부문별 인재 인증서가 부여되며, 4개 부문을 모두 충족한 졸업생에게는 ’kit 명품인재 인증서‘가 수여된다.

우형식 총장은 “금오공대 동문으로 뚜렷한 목표의식, 근면과 중단 없는 자기 계발, 끝없는 도전, 여유와 감사, 봉사와 배려 등 선현과 선배가 남긴 교훈을 기억하고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박용기(ddak6121@naver.com)

금오공과대학교, 201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개최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는 2월 17일(금) 14시, 본관 강당에서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 학위수여 인원은 학사 1,097명, 석사 154명, 박사 22명으로 총 1,273명이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전자공학부 박기성 학생이 학부 전체수석을 차지하여 최우수상을 받았며, 전자공학부 이종경 학생 외 1명(경상북도지사 포상)과 기계공학부 강연수 학생 외 1명(구미시장 포상), 전자공학부 오충환 학생 외 1명(구미시의회의장 포상)이 대외포상자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kit 인재 인증제도 제1호로 인증된 신소재시스템공학부 허소리 학생이 ‘kit 인재 인증서 - 큰사람 부문’을 받게 되었다.

  

금오공대는 지난 개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인재상을 정립하였고, 차별화 된 명품인재 양성을 위해 2011년 2학기부터 ‘kit 인재 인증제도’ 4개 부문(참사람, 든사람, 난사람, 큰사람)을 시행하고 있다. 각 부문별 인재 인증 요건을 충족하게 되면 부문별 인재 인증서가 부여되며, 4개 부문을 모두 충족한 졸업생에게는 ’kit 명품인재 인증서‘가 수여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계고교 출신으로 각 분야에서 엔지니어로서의 입지를 다진 심일섭 명장(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과 최우각 기능인(대성하이텍 대표)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가 수여되었다.

우형식 총장은 “명예박사학위 수여자와 졸업생 모두에게 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제 동문으로서 금오공대와의 지울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을 잊지 말기 바란다. 사회인이자 금오인으로서 뚜렷한 목표의식, 근면과 중단 없는 자기 계발, 끝없는 도전, 여유와 감사, 봉사와 배려 등 선현과 선배가 남긴 교훈을 기억하고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다해 달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더불어 이날, 금오공대는 구미지역 국회의원, 기업체 대표, 총동창회장, 발전후원회장, 최고경영자과정동창회장, 교수, 재학생 등의 릴레이 인터뷰를 담은 ‘희망의 메시지’로 졸업생들에게 희망찬 격려와 인사를 전했다.














임현정 기자(kooki8769@hanmail.net)

<금오공대, 고졸 기능인 2명에 명예박사 학위>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금오공대가 올해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고졸 출신 기능인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주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해 8월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고졸 출신 명장과 기능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금오공대는 17일 학위수여식에서 에스엠테크놀리지 심일섭(54) 대표와 대성하이텍 최우각(57)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준다고 16일 밝혔다.

 

심 대표는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한 뒤 1977년 대한전선에 입사했고 2002년 모기업인 대우전자에서 생산팀장으로 퇴직할 때까지 25년간 생산현장에서 근무했다.

그는 2000년 대우전자 과장 시절에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이바지해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됐고 2005년 우수기능인으로서 국무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그는 오랜 TV 생산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 LCD TV와 모니터 전문생산업체인 에스엠테크놀리지를 창업했다.

심 대표는 "명예박사는 그동안 저명인사에게 주는 것으로 알았는데 나 같은 기능인에게 준다고 하니 학교측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이런 일이 기능인과 이공계 학생, 청소년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각 대표는 경기 동광실업고를 나와 1973년 LG의 전신인 금성통신에 입사했고 1975년 전국 기능올림픽대회 정밀기계 제작부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기능공으로서 이름을 떨쳤다.

이후 10년 간의 현장경험을 살려 기계제작 분야 사업에 뛰어든 그는 1995년 대성하이텍을 설립해 정밀기계부품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지난해 '3천만불 수출탑'을 받았고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받기도 했다.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은 "평생 한우물을 파서 최고의 기술ㆍ기능인으로서 CEO로 성공한 두 분이야말로 우리 사회가 최고의 명예를 드려야 한다"며 "금오공대는 앞으로도 학벌에 관계없이 각 분야의 으뜸인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sds123@yna.co.kr

금오공대, 고졸 기능인 CEO에 ‘명예박사’

  • 추종호기자
  • 2012-02-18 08:51:09 
  •  

“학벌 상관없이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 학위 수여할 것”

 
평생을 외길 인생으로 살아온 고졸 최고경영자(CEO) 2명이 17일 금오공대 졸업식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해 8월부터 유명인사에게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던 해묵은 관행을 깬 금오공대가 올해 학위수여식에서 전문계 고교를 졸업한 심일섭 명장(54·<주>에스엠테크놀로지 대표)과 최우각 기능장(57·<주>대성하이텍 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심 대표는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한 후 당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주>대한전선 TV공장에 입사해 25년간 생산현장에서 수리공·반장·과장·차장을 거쳐 대우전자 모니터공장 공장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에스엠테크놀로지를 창업했다. 그는 대우전자 과장 시절에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으로 정부의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 칭호를 받았다.

최 대표는 경기도 동광실업고 출신으로, 금성통신<주>에 입사해 1975년 개최된 전국기능올림픽대회 정밀기계제작 부문 1위에 올랐고, 2004년 무역의 날인 12월에는 ‘3천만 달러 수출의 탑’과 지식경제부가 선정한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수상했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고졸 명장과 기능장이 금오공대 동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앞으로 금오공대는 학벌에 상관없이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지난해 8월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지역 산업체에 근무하는 전문계 고교 출신 2명(명장 1명, 기능장 1명)에게 명예공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구미= 추종호기자 news@yeongnam.com

고졸 기능인 CEO 2명 '명예박사' 되다

금오공대, 심일섭·최우각씨에 수여
입력시간 : 2012/02/16 16:40:14
수정시간 : 2012/02/16 17:54:54
 
  • 심일섭 대표(좌), 최우각 대표
중소기업경영하는 고졸 출신의 명장ㆍ기능장이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경북 구미시 금오공대는 17일 학위수여식에서 심일섭(54) 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와 최우각(57) 대성하이텍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명장인 심 대표는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77년 대한전선 TV공장의 수리공으로 출발해 2002년 모기업인 대우전자 생산팀장으로 퇴직한 뒤 2004년 LCD TVㆍ모니터 생산업체인 에스엠테크놀리지를 창업했다. 대우전자 과장 때인 2000년 생산성ㆍ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고 2005년 우수기능인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기능장인 최 대표는 경기 동광실업고를 졸업한 뒤 LG의 전신인 금성통신에 입사했으며 1975년 전국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정밀기계제작 부문 1위를 차지했다. 1995년 정밀기계부품업체 대성하이텍을 창업, 지난해 '3,000만불 수출탑'을,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받았다.

우형식 금오공대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이공계 진학 기피현상과 이공계 우수 학생들의 의대 지망 열풍은 기능인ㆍ엔지니어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결과"라며 "학벌에 관계없이 각 분야의 최고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계속 수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오공대, 외길 인생 기능인에 영광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경북TV뉴스
                                           
<경북tv뉴스> 금오공대(우형식 총장)는 지난해 8월하기 학위수여식에서 각 대학의 명망가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의 관행을 깨고 고졸출신 명장과 기능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여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금오공대는 오는 2012년 2월 17일(금) 학위수여식에서 또다시 평생 외길 인생으로 최고의 기능인 출신 CEO가 된 전문계 고교 출신 2명(명장, 전국기능올림픽 1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학위취득자 심일섭(54) 명장은 경북 구미에 소재한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주)대한전선 TV 공장에 입사하여 25년간 생산현장에서 수리공, 조장, 반장, 과장, 차장을 거쳐 모기업인 대우전자 모니터공장을 분사하여 공장장을 거치고, 2004년에 (주)에스엠테크놀리지를 창업하여 장인으로서 CEO가 되었다.

2000년 대우전자 과장 시절, 획기적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숙련기술 장려법에 따라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용품 공급업체인 AMER SPORTS사의 사회 윤리적 기준(SA-8000)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디지털 TV 제품을 제조하여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출하품질 개선활동 실시로 A/S율 저하 및 수출제품 품질 크레임 제로 달성, 품질 관련 업무 시스템 프로세스 정립, 표준관리 생산 철저로 품질인증 체계 인증, 환경 규정 관련 생산 체계로 ISO-9001, ISO-14001 인증 획득하였다. 심일섭 명장은 “오늘의 나는 오직 장인정신 하나만으로 밤잠을 설치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라 말했다.

그리고 최우각(57) 기능인은 경기도 동광실업고 출신으로 현재 LG의 전신인 금성통신(주)에 입사하여 1975년 전국기능올림픽대회 정밀기계제작부문 1위를 하였을 정도로 남다른 손재주를 인정받은 기능공이다. 10년간의 현장경험을 살려 젊은 나이에 기계제작 분야로 독립하였으나 경험 미숙으로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1995년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1995년 새로 창업한 현 (주)대성하이텍은 정밀기계부품 및 유니트를 수출하는 수출전문 강소기업으로, 17년 만인 2011년 무역의 날 ‘삼천 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성공한 기업가가 되었으며, 지식경제부로부터 ‘한국을 빛낸 올해의 무역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1년 매출 506억, 수출 비중 95%로 근래 보기 드문 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전체 수출액 중 80%를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달성했으며 6개국 50여 개사와 거래를 하고 있다.

현재 최우각 대표는 일본인 기술고문 3명을 두고 공작기계, 반도체 장비, 신재생에너지 장비 등 개발을 통해 (주)대성하이텍을 세계적인 기계 메이커로 키워나가기 위해 기술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금오공대 우형식 총장은 이 두 분이 금오공대 동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이분들은 70년대 조국 근대화의 기수로서 산업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기능인 출신 CEO가 된 주인공들이다. 이 자리에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기름땀을 흘렸겠는가?

최근 우리사회의 이공계 진학 기피현상과 이공계 진학생 중 우수한 학생들의 의대 지망 열풍은 기능인과 엔지니어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 결과이다. 오늘 평생 한 우물을 파서 최고의 기술·기능인으로서 CEO로 성공한 두 분이야 말로 우리 국가사회가 최고의 명예를 드려야 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금오공대는 앞으로도 학벌에 관계없이 각 분야의 최고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 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해 8월 하기학위수여식에 이어 금오공대는 학벌에 관계없이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가고 있다.
                                 
                                          

○ 성 명 : 심 일 섭 명장.
○ 생년월일 : 1958. 5. 29(54세)
○ 학 력 : 구미전자공고
○ 직 업 : (주)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이사

○ 경 력
1977. 03 (주)대한전선 입사
2000. 11 명장선정(전자기기 부문)
2001. 11 (주)대우전자 모니터 생산차장
2005. 11 국무총리 표창(기능인 부분)
2006. 02 대구경북중소기업청장 표창
(사) 대한명장회 이사
(사) 구미중소기업협의회 부회장

 
                                        

○ 성 명 : 최 우 각(崔雨珏) 기능인.
○ 생년월일 : 1955. 3. 5(57세)
○ 학 력 : 동광실업고등학교
○ 직 업 : (주)대성하이텍 대표이사

○ 경 력
1973. 3 금성통신(주) 입사
1975. 5 전국기능올림픽 1위(정밀기계제작)
2003. 11 제40회 무역의날 삼백만불 수출의탑 수상
2009. 10 석탑산업훈장 수상
2010. 12 중소기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1. 11 제48회 무역의날 삼천만불 수출의탑 수상
2011. 12 한국을 빛낸 무역인상 수상

 

기사입력: 2012/02/16 [20:32]  최종편집: ⓒ 경북TVNEWS

금오공대, 외길 인생 기능인에게 영광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구미뉴스]=금오공과대학교(우형식 총장)는 지난해 8월 하기학위수여식에서 각 대학의 명망가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수여의 관행을 깨고 고졸출신 명장과 기능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여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금오공대는 오는 2012년 2월 17일(금) 학위수여식에서 또다시 평생 외길 인생으로 최고의 기능인 출신 CEO가 된 전문계 고교 출신 2명(명장, 전국기능올림픽 1위)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학위취득자 심일섭(54) 명장은 경북 구미에 소재한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주)대한전선 TV 공장에 입사하여 25년간 생산현장에서 수리공, 조장, 반장, 과장, 차장을 거쳐 모기업인 대우전자 모니터공장을 분사하여 공장장을 거치고, 2004년에 (주)에스엠테크놀리지를 창업하여 장인으로서 CEO가 되었다. 2000년 대우전자 과장 시절, 획기적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게 되었다.

그리고 글로벌 스포츠용품 공급업체인 AMER SPORTS사의 사회 윤리적 기준(SA-8000)자격을 취득함으로써 디지털 TV 제품을 제조하여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출하품질 개선활동 실시로 A/S율 저하 및 수출제품 품질 크레임 제로 달성, 품질 관련 업무 시스템 프로세스 정립, 표준관리 생산 철저로 품질인증 체계 인증, 환경 규정 관련 생산 체계로 ISO-9001, ISO-14001 인증 획득하였다. 심일섭 명장은 “오늘의 나는 오직 장인정신 하나만으로 밤잠을 설치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라 말하였다.

금오공대, 기능인 출신 CEO에게 명예박사 학위 수여
㈜에스엠테크놀리지 심일섭 대표와 대성하이텍 최우각 대표
입력시간 : 2012-02-16 13:25:40    박수진

지난해 8월, 하기 학위수여식에서 고졸출신 명장과 기능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화제를 모았던 금오공과대학(총장 우형식)이 올해도 전문계 고교를 나와 기능인 출신 CEO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할 계획이다.

금오공대가 오는 17일, 2012년 상반기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한 두 명의 명장은 ㈜에스엠테크놀리지 대표 심일섭(54)씨와 ㈜대성하이텍 대표 최우각(57)씨다.

 

 


학위취득 예정자 심일섭(54) 명장은 경북 구미에 소재한 구미전자공고를 졸업하고 (주)대한전선 TV 공장에 입사하여 25년간 생산현장에서 수리공, 조장, 반장, 과장, 차장을 거쳐 모기업인 대우전자 모니터공장을 분사하여 공장장을 거치고, 2004년에 (주)에스엠테크놀리지를 창업하여 장인으로서 CEO가 되었다.

2000년 대우전자 과장 시절, 획기적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어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라 전자기기 부문 ‘대한민국 명장’에 선정되어 국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게 되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 공급업체인 AMER SPORTS사의 사회 윤리적 기준(SA-8000)자격을 취득, 디지털 TV 제품을 제조하여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으며, 출하품질 개선활동 실시로 A/S율 저하 및 수출제품 품질 크레임 제로 달성, 품질 관련 업무 시스템 프로세스 정립, 표준관리 생산 철저로 품질인증 체계 인증, 환경 규정 관련 생산 체계로 ISO-9001, 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심일섭 명장은 “오늘의 나는 오직 장인정신 하나만으로 밤잠을 설치며 자신을 채찍질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라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