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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사장, 셀러리맨의 천국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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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직장인이 꿈에 그린 회사의 풍경이 아니다.

일본 기후현에 자리잡은 전기설비 제조업체 '미라이 공업'에서 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다.

 구조조정과 성과주의가 기업과 시장의 '상식'이 된 요즘 세상과 정반대의 기업 활동을 하면서도 일본 동종 업계 '시장 점유율 1위'의 결과를 이루어 냈다. 세계적인 대기업 마쓰시다(내쇼날 전기)를 누른 이 신화에 일본열도는 흥분했고, 언론은 '유토피아 경영'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주목했다.


 경쟁과 효율이 아닌 '사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된다', '회사는 사장도 주주도 아닌 사원의것' 이라는 현대의 시류와 정반대 경영학을 펼치고 있는 '미라이 공업' 성공의 비밀은 무엇인가?

 

■ 주요내용

1)유토피아 경영 ‘야마다 사장’

 미라이 공업을 세운 야마다 사장은 오전 늦게 출근해 속옷 차림으로 사장실에서 그날 그날 배달되는 연극 포스터를 바꿔 끼운다. 좀 처럼 사장실 바깥을 나가 공장을 돌아다니는 일이 없다.

 일본 전역에 위치한 30여개의 공장과 영업소중 ‘야마다’사장이 가본 곳은 다섯 곳에 불과하다. 사원들에겐 ‘먹이’만 주면 되지 지시, 감독할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당근만 있으면 사원들은 스스로 알아서 한다는 것.  

 이런 야마다 사장의 경영 비법을 듣고자 일본 전역에서 한 달에 강연 요청만 평균 10건이 넘고 일주일에 두, 세건씩 인터뷰 요청이 들어온다. 그 중엔 ‘닛산’이나 ‘도시바’ 같은 대기업들도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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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승진 - 성과주의는 필요 없다

 미라이에는 영업 목표나 생산 목표를 사원들 개개인이 직접 정한다.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나 경쟁적인 인사제도도 없다.

‘야마다 사장’은 91년 상장할 당시 이름 적힌 쪽지를 만들어 선풍기를 틀어 가장 멀리 날아가는 쪽지부터 과장을 시켰다. 그 후엔 볼펜을 던져 과장을 정하기도 했다.

 어짜피 기업엔 일을 잘하는 사람 20%와 평균인 사람 60%, 못하거나 안하는 사람 20%로 이루어져 있다고 ‘야마다 사장’은 말한다. 때문에 효율과 경쟁, 그리고 목표의 강조 보다는 사원들을 믿고 맡기고 회사가 직원을 감동 시키면 사원은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되어있고, 그것은 곧 회사의 성장으로 연결 된다고 미라이 공업의 야마다 사장은 주장한다.

 그리고 실제로 미라이 공업의 사원들은 자기 자신을 위해 일하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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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제품의 90%가 특허 상품

 미라이공업의 1만8000종 아이디어 상품 중에는 90%가 특허 상품이다. 그것도 사원들이 자발적으로 낸 아이디어로 만든 상품들이다.

상품들의 대부분은 고도의 전문 기술을 요하는 제품들이 아니다. 일본내 80%를 점하고 있는 전기스위치 박스의 경우, 벽 뒤에 장착하는 제품이다. 기존에는 박스 속 전기 장치가 망가지면 어림잡아 벽을 뚫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미라이공업은 이 박스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는 작은 조치로 시장을 장악했다. 휴대용 금속탐지기로 위치를 찾아내 정확히 벽을 뚫을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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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이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구호가 ‘항상 생각하라’다. 여타의 다른 기업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구호지만 미라이에서 이 구호는 의미가 다르다. 사원들은 1년에 만여 건에 이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 제안은 회사 시스템 개선에서 신제품 개발까지 다양하다.  상사 욕, 월급 불만을 제외하면 어떤 내용이라도 일단 500엔. 제품에 적용되면 최고 3만엔까지 준다.

 

4)사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잘 된다
 
 2006년 미라이 800명 전 직원은 회사 창립 40주년을 맞아 오스트레일리아로 해외여행을 갔다 왔다.

 출산을 하면 3년의 출산 휴가를 낼 수 있고,

 70세까지 아무 걱정 없이 다닐 수 있고,

 잔업이나 휴일 근무가 없고,

 1년에 140일을 쉬는,

 미라이 공업은 “회사보다 가정을 소중히”라고 말한다.

 

사원들이 회사를 통해 행복함을 느끼고, 자기 생활이 즐거워야 그 바탕이 되는 회사를 위해

자발적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게 된다. 그러면 자연스레 회사는 발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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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라이 공업 창업주 야마다 사장의 말! 말! 말!

 

1) “인간은 말이 아니다. 당근과 채찍의 조화는 필요 없다. 단지 당근만이 필요할 뿐 ...
    사원들을 놀게 하라”

 

2) “인간은 물건이 아니야 그러니 원가 절감은 옳지만 급료를 낮추는 것은 잘못된 것이야 .    
     인간은 코스트가 아니야”

 

3) “기업이 커져서 사원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나?  기업은 기업 자체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원을 위해 있는 거야”  

 

4)“사원은 모두 같아,

   선풍기를 불어 아무나 과장을 시켜도 다 잘해”    

 

5) “노르마(업무 할당량) 따위는 필요 없어,

   사원들은 알아서 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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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시 행동에 옮긴다 1973년 영국 리버풀 출신의 콜레트라는 청년이 하버드 대학에 합격했다.
      콜레트는 하버드에 입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미국인 친구를 사귀게 되
      었고, 둘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었다.
        2학년에 진학했을 때, 그 미국인 친구가 말했다.
        "콜레트, 차라리 나와 함께 자퇴하는 게 어때? 요즘 재무회계 프로그램
        시장이 급부상하고 있잖아. 같이 삼십이 비트 재무 회계 프로그램을 개발
        해보자구! 지금까지 학교에서 배운 지식이면 충문히 가능할 거야!"
        콜레트도 재무회계 프로그램 분야의 전망이 밝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
        만, 자퇴를 하자는 친구의 권유는 받아들일 수 없었다. 멀리 영국에서 하
        버드까지 온 것은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서였지, 재무회계 프로그램을 개
        발하기 위해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비트 시스템 과목의 강의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이었다.
        결국 그는 자퇴하지 않았고, 미국인 친구 혼자 자퇴를 했다.
        그 후 10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 콜레트는 하버드 대학에서 비트 분
        야의 박사과정을 밟고 있었다. 하지만 대학 2학년도 채 마치지 못하고
        자퇴한 친구는 바로 그해에 미국에서 손꼽히는 백만장자가 되어 있었다.
        다시 세월이 흘러 1992년, 콜레트는 연구에 전념한 결과 박사학위를
        따냈고, 그 친구는 미국의 부호 순위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1995년, 콜레트가 자신의 학문이 어느 정도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판
        단하고 32비트 재무회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그 미
        국인 친구는 이미 32비트 보다 무려 1500배나 빠른 EIP 시스템을 개발
        하고 상용화하려는 단계에 있었다. 이 시스템이 출시되면 32비트 재무
        회계 프로그램은 설 자리를 잃게 될 판이다.
          바로 그 해에 그 친구는 세계 최고의 부호로 우뚝 섰다. 그 친구가
          바로 빌 게이츠다.
          [교훈]
          「어떤 일을 하고자 할 때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추어진 후에야
          비로소 행동하려고 한다면, 최적의 시기를 놓쳐버리고, 심지어는
          애써 실현해봤자 전혀 가치 없는 일로 전락해버릴 수 있다. 성공
          한 사람들은 일단 행동에 착수한 후에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 나
          가지만, 실패한 사람은 조건이 모두 갖추어지기를 기다리다가 결
          국 기회를 놓쳐버리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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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
          사이러스 필드가 일흔이 다 되었을 무렵, 그는 이미 막대한
          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여행이나 다니며 말년을 한가로이
          보낼 생각이었던 그에게, 어느날 갑자기 기발한 아이디어가
          떠 올랐다.
          대서양 바다 밑에 유럽과 미국을 연결하는 케이블을 깔면 어
          떨까, 하는 생각이었다. 이 생각이 현실이 된다면 그 경제적
          인 가치는 감히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클 터였다. 하지만 해
          저 케이블을 매설하는 일에는 천문학적인 자금이 필요했다.
          이 고집스러운 노인은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영국 정
          부로부터 자금 지원을 약속받았지만, 영국 의회에서 표결
          을 거친 결과 찬성표가 단 한 표밖에 나오지 않아 또다시 벽
          에 부딪히고 말았다. 그러나 이것은 필드의 야심 찬 계획이
          실현되기란 쉽지 않을 것임을 알리는 예고에 불과했다.
          필드는 기어코 케이블 매설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5마일
          도 전진하지 못한 상테에서 케이블이 끊어지고 말았다.
          이미 시작한 일을 도중에 멈출 수 없다고 생각한 필드는 억
          지로 공사를 재개했지만, 2백 마일쯤 전진한 지점에서 또다
          시 케이블이 끊어졌다.
          이번에도 필드는 포지하지 않았다. 그는 다시 7백 마일의
          케이블과 최신 설비를 사들이고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7백 마일의
          케이블이 거의 매설되었을 때, 거친 파도가 또다시 케이블
          을 끊어놓고 말았다.
          작업에 참여했던 모든 직원과 인부들의 사기가 추락했고,
          언론에서는 필드의 '위대한 사업'을 조롱해댔다. 그가 제
          사한 장밋빛 청사진을 보고 투자했던 사람들도 크게 실망
          하여 더이상 대서양에 헛돈을 쏟아 붓고 싶지 않다며 고
          개를 돌렸다.
          이렇듯 모두가 포기했지만 필드만은 결코 포기하지 않았
          다. 그는 특유의 언변으로 동업자들을 설득했고, 가까스
          로 공사가 재개될 수 있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 했던가. 이번에는 하늘이 도왔는지 공
          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케이블 매성이 완성되고 전류도
          정상적으로 통하게 되었다. 하지만 준공을 바로 앞두고
          케이블의 전류가 또다시 끊어졌다.
          이제는 필드와 그의 두 친구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이
          사업은 불가능 하다고 단정 지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
          전히 신념을 버리지 않았고, 고생끝에 자신들의 신념을
          믿고 투자해줄 사람을 찾게 되었다. 또 한번의 시도가
          시작된 것이다. 그들은 굵고 품질이 우수한 케이블을
          구매해 일사천리로 바다 밑에 묻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6백 마일에 달하는 뉴펀들랜드 구
          간을 매설하던 중 케이블이 또 끊어져 바다 밑으로 빠
          지고 말았다. 몇 차례나 북구하려고 했지만 뜻대로 되
          지 않았다. 이렇게 공사는 중단됐고, 또다시 1년이 흘
          렀다.
          그러나 여기에서 포기할 필드가 아니었다. 1년 후 그는
          또다시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공사를 재개했다. 그리고
          1866년 7월 13일, 그의 위대한 사업이 마침내 완성되
          었다. 필드는 처음으로 대서양을 횡단하는 케이블로 전
          보를 보냈다. 전보의 내용은 이러했다.
          "7월 27일 밤 아홉시, 목적지에 도착했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케이블이 모두 매설되었고, 모든 것이 순
          조롭습니다. 사이러스 필드."
          필드와 두 동업자가 매설한 케이블은 지금까지도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되고 있다.
          「 교훈 : 좌절보다 두려운 것은 바로 포기다. 역사적으로
          수많은 실패자들이 기회를 포착하고도 힘든 시기를 견뎌
          내지 못해 그대로 좌절해버렸다. 자신의 방향이 정확하다
          고 판단되면, 끝까지 밀고 나아가야 한다. 모든 사람이 성
          공할 수 있다고 말할 때, 당신은 이미 성공의 문 앞에 다다
          라 있을 수도 있다. 」 행복하세여 ^^.. 하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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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은 0.5밀리미터 밖에 있다 』 미국의 발명가 벨이 전화기를 발명했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다. 하지만 벨보다 먼저 전화기를 발명했
          으면서도, 0.5밀리미터가 부족해 역사에 기록되지 못하고
          잊힌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이 불행한 인물이 바로 독일의 과학자 필립 라이스다. 라
          이스는 벨보다 먼저 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장치 즉 최초
          의 전화기를 발명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의 전화기는
          음악은 전달할 수 있었으나 말소리를 전달할 수 없었고,
          이 때문에 실용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라이스의 전화기가 실용적인 가치 면에서 떨어졌던 원인

      으로는 여러 요인이 있는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장치에 포함된 작은 나사 하나가 약간 덜 죄여져 있
          었다는 사실이다. 그 차이는 불과 0.5밀리미터 였다.
          훗날 벨은 라이스의 이 장치를 개선하면서 나사를 반 바
          퀴 정도 더 죄었고, 그러자 말소리가 전달할 수 있는 명
          실상부한 전화기가 탄생하였다. 벨의 손에서 기적이 탄
          생했기에, 전화기 발명 특허는 그의 것이었다.
          벨의 성공을 보며 라이스는 망연자실함과 허탈함이 교차
          한 표정으로 이렇게 탄식했다.
          "난 성공을 0.5밀리미터 앞에 두고 포기했다. 이 실패로
          인한 교훈은 아마 평생 동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교훈:성공은 우리 곁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기도
            하지만, 때로는 성공할 수 없다고 여길 때, 오히려 손
            을 뻗기만 하면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와 있기도 한다.
            이럴 때 남보다 한 발짝 더 내닫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다. 」
                  행복하세요 ^^~~ 하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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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장의 불굴의 노력 』
                  미켈란젤로가 대리석상을 조각하고 있는 아틀리에에 한 친구가
                  놀러와 완성 직전에 있는 작품을 감상하고는 돌아갔다.
                  그로부터 2개월 후, 그 친구는 다시 놀러 왔다가 경악했다.
                  미켈란젤로는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있었는데 정작 그의 조각상은
                  예전과 거의 달라진 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친구가 말했다. "뭐야? 자네 두 달 동안 게으름만 피운 겐가?"
                  "게으름을 피우다니? 나는 두 달 동안 이 작업에만 매달려 있었다네."
                  미켈란젤로가 피곤에 지친 어두운 얼굴로 말을 이었다.
                  "저쪽에 손을 새기고, 이쪽은 다시 갈았으며, 이 부근의 얼굴
                  표정을 조금 부드럽게 하고, 또 이 부분의 근육을 탄력 있게
                  만들었다네. 그런데 아무리 해도 마음에 들지 않아. 그래서
                  입술 주위를 조금더 부드럽게 하고 이 다리가 더욱 힘차
                  보이도록 할 생각이네."
                    친구가 비웃듯 말했다.
                    "하지만 자네, 시간을 너무 끄는 것은 아닌가? 그렇게 사소한
                    것들에 집착해서 일을 진행시키지 못한다면 절대로 대작을
                    만들 수 없을 걸세."
                    그러자 미켈란젤로는 굳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그럴지도 모르지, 하지만 나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제대로
                    만들고 싶다네. 그리고 대작이란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불굴의 노력을 해야만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네." 「 행복하세여 ^^ ..~하나섭」
                    「교훈 : 이 일화는 세계 미술계에 불후의 명작을 남긴 거장의
                    비밀로 이야기하고 있음과 동시에 우리들의 일상생활에도 날
                    카롭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그렇다, 일 자체에는 틀림없이
                    경중이 있다. 때문에 부여받은 일의 경중에 따라서 우리들은
                    자기 지위의 높고 낮음을 측정하려고 한다. 맡은 일이 크지
                    않으면 그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마치 보복이라도 하듯 그
                    일을 적당한 선에서 끝맺어버리는 뻔뻔스러움을 가지고 있
                    다. 적당히 해치우려는 마음을 떨쳐내면 일은 부여받는 순간
                    경중과 상관없게 되며, 오직 완벽한 완성에 대한 밝은 길만이
                    넓게 열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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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규칙을 만든다 』
                  고대 로마 시대, 한 예언가가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에
                  매듭을 하나 메어놓고, 이 매듭을 푸는 사람이 아시아의 통치
                  자가 될것이라고 예언했다. 그런데 이 매듭은 아주 이상하게
                  묶여 있어 수많은 사람들이 시도해봤지만 푼 사람은 아직 아
                  무도 없었다.
                  그런데 당시 마케도이나의 장군이었던 알렉산더가 군대를이
                  끌고 이 도시에 들렀다가 매듭에 얽힌 예언을 듣고는 자신이
                  매듭을 풀어 보겠노라며 이곳을 찾아왔다.
                  하지만 어떻게 풀어보아도 매듭은 여전히 단단히 묶인 채 꼼
                  짝도 하지 않았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했지만 모두 허
                  사 였다.
                    이렇게 몇 달이 지나자 알렉산더의 인내심도 완전히 바닥이
                    나버렸다. 화도 나고 조급해진 그는 급기야 허리춤에서 검을
                    빼어 들더니 "이런 매듭 따위,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 라고
                    소리치며 매듭을 향해 검을 내리쳤다.
                      결국 매듭은 그의 검날에 두 동강이 나며 풀어졌다.
                        행복하세요 ^^ ~ 하나섭

                        「교훈 : 누군가가 정해놓은 규칙만을 고수하며 나아가다 보면, 영원히

                        다른 사람들을 앞설 수 없다. 때로는 자신만의 규칙을 창조한 사람이

                        선두에 설 수 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힘, 이것은 성공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요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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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을 중시한다 』

                      1835년 모건은 '에트나 화재'라는 작은 보험회사의

                      주주가 되었다.

                      이회사는 당장 현금을 내놓지 않아도, 명부에 서명만 하면

                      곧바로 주주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돈을 벌고는 싶었지만 수중에 현금이 없던

                      모건에게는 절호의 기회였다.

                       

                      모건이 주주가 된 지 얼머 되지 않아 에트나 화재의

                      한 가입자가 화재가 발생했다며 보험금을 청구했다.

                      그런데 청구한 액수가 너무도 커 규정대로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한다면

                      회사는 곧 파산할 것이 분명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당황한 주주들이

                      너나없이 앞 다투어 지분을 매각하기

                      시작했다.

                      물론 모건도 처음에는 자신의 주식을

                      처분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심사숙고한

                      끝에 돈보다 신의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곳저곳에서 자금을

                      모은 것은 물론 자신의 집까지 팔아

                      주주들이 매도한 지분을 싼값에

                      인수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화재를 당한 보험 가입자에게 약관에 명시된 대

                      로 한 치의 오차 없이 보험금을 지급했다.

                      덕분에 지금까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던 에트나 화재라는 이름

                      이 순식간에 유명해졌다. 하지만 모건에게는 이제 남은 돈도 없었

                      고, 그의 소유인 에트나 화재는 파산 직전으로 내몰렸다.

                       

                      모건은 최후의 수단으로 광고를 냈는데, 에트나 화재보험에 가입

                      하는 사람에게는 예외 없이 보험금을 두 배로 지급하겠다는 내용

                      이었다.

                       

                      그런데 광고가 나가자마자 사람들은 너도나도 에트나

                      보험에 가입하겠다고 몰려들기 시작했다.

                      모건 자신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알고보니 화재를 당한 보험 가입자에게

                      계약대로 거액의 보험금을 지급했던

                      일을 계기로 사람들 사이에서 에트나

                      화재가 신뢰할 수 있는 보험회사라는

                      인식이 뿌리내린 것이었다.

                      이로써 에트나 화재는 미국 유수의 대형 보험회사들보다도

                      대중들에게 더욱 신용을 얻게 되었다.

                       

                      에트나 화재는 이를 계기로 재기할 수 있었고,

                      몇 년 후 모건은 미국 월가를 좌지우지하는

                      거물이 되었다. 이사람이 바로 오늘날 모건 재벌의

                      창시자로 불리는 J.P. 모건의 할아버지다.

                       

                      「 행복하세여 ^~^.. 하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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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적인 마음을 갖자 』
                          빅터 프랭클이라는 심리학 박사가 있었다. 그는 독일의 나치
                          수용소에서 오랫동안 갇혀 지냈다.
                          수용소에서는 인간적으로 참아내기 힘든 모욕을 견디지
                          못해 하루에도 수없이 사람들이 미쳐갔다. 빅터도 스스로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면 정신분열증에 걸릴 수 있겠다는
                          위기감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비관적인 생각을 떨쳐버리기 위해, 자신이 지금 널찍하고 환한
                          강의실에 연설을 하러 가는 중이라고 상상하기 시작했다. 이런 생각을 할
                          때마다 그의 얼굴에는 잔잔한 미소가 떠 올랐다. 그는 매일 기쁜일들만 생
                          각하고 수용소 안에서 비참한 결말을 맞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스스로에게
                          주입 시켰다.
                          훗날 수용소에서
                          석방되었을 때 그의 정신은
                          여전히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그의 친구는
                          지옥 같은
                          수용소에서
                          그렇게 양호한
                          정신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은
                          정말 믿기 힘든
                          일이라고
                          회고했다. 행복하세요 하나섭^^*

                          『 의지로 운명을 개척한다 』 어린 시절 콜럼버스는 지구가 둥글다는 말을 믿고 지구를 탐험해
                          보겠다는 이상을 품게 되었다. 1492년 그는 포르투갈의 한 해변
                          에서 두 구의 시체가 떠밀려온 것을 발견했는데, 죽은 이들이 생
                          김새가 그동안 자신이 보아왔던 사람들과는 사뭇 달랐다. 콜럼
                          버스는 유럽인이 아닌 듯한 이 사람들을 '지구 서편의 사람'이라
                          고 명명하고 이를 토대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포르투갈 국왕
                          을 찾아가 자신의 계획을 설명했다. 배를 타고 계속 서쪽으로 가
                          다보면 아주 먼 곳에서 신대륙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
                          의 탐험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었다. 하지만 포르투갈 국왕은
                          그의 요구를 귀담아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가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스페인
                          왕실이었다. 그는 자신의 원대한 포부를 설명하며, 스페인 국왕
                          을 설득했지만 역시 뜻대로 되지 않았다. 두 차례나 실패했지만
                          콜럼버스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지원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
                          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때마다 번번히 벽에 부딪혔다. 오랫동안 이 일에만
                            매달리느라 가진 돈을 모두 탕진했고, 가정을 돌보지 못해 아
                            내마저 그를 떠났으며, 친구들은 그를 정신병자라고 불렀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그는 사람들에게 그림과 지도 등을
                              그려주는 일로 근근히 생계를 이어가며, 자신의 이상을 실현
                              하기 위한 준비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온다고 했던가. 마침내 그에게 기회가
                                왔다. 콜럼버스의 한 친구가 스페인 황후를 설득해 콜럼버스
                                의 탐험에 금전적인 지원을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것이
                                었다. 황후로서는 콜럼버스가 설령 실패한다 해도 푼돈 정도
                                만 손해 보면 그만이었기 때문에 시도해볼만한 일이었다.
                                  그러나 자금 지원만으로 일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이번에는
                                  그의 탐험에 동행할려는 선원들을 구할 수 없다는 게 문제였
                                  다. 결국 스페인 국왕과 황후는 선원들에게 강제로 승선할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출항하기 사흘 전, 배에 있는 키가
                                  부서졌다. 선원들은 항해의 불길한 징조라며 술렁이기 시
                                  작했다. 콜럼버스는 선원들에게 신대륙에 가면 황금이 돌
                                  멩이 처럼 바닥에 널려 있을 것이라며, 자신이 상상하고 있
                                  는 신대륙의 모습을 이야기해줌으로써, 가까스로 그들이
                                  동요하는 것을 막았다.
                                    드디어 콜럼버스가 그토록 염원하던 항해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항에 역시 그리 순탄하지는 않았다. 배가 버뮤다
                                    해역을 건너던 중 거대한 풍랑을 만난 것이다.
                                      거센 폭풍우 속에서 콜럼버스는 거의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뻔했다. 하지만 그는 목표를 위해 마음을 다잡고,
                                      엄습해오는 두려움을 강인한 의지력으로 떨쳐냈다.
                                        위기에 쳐했을 때 그가 보여준 침착과 용기는 그를 따르던
                                        선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주었고, 모두가 힘을 합친 결과
                                        수많은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마침내 아메리카 대륙에 스페인의 국기를
                                          꽂을 수 있었다.
                                            「교훈 : 성공을 거머쥐기 위해서는 수많은 요건들이 필
                                            요하며, 자신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도 그중 하
                                            나다. 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힘이 되는 존재는 바로 자신
                                            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의지력이 부족해 너무 일
                                            찍 포기해 버린다는 점이다 」
                                            행복하세요... 카페지기^^*


                                         

                                              『 기회주의자가 되자 』 

                                              1968년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 지명 경선에서 키신저가

                                              후보인 닉슨의 선거인단에 전화를 걸어 한 가지 제안을 했다.

                                              매우 중요한 내부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닉슨 진영은

                                              갑자기 굴러 들어온 행운에 기뻐하며 흔쾌히 그 제안을 받아

                                              들였다.

                                              선거 결과 대통령 후보로 닉슨이 당선되었는데, 당시 후보
                                              중 하나였던 록펠러는 키신저와 오래전부터 두터운 친분을
                                              다져온 친구 였다.
                                              그 후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키신저는 민주당 지명 후보인
                                              험프리에게도 똑같은 제안을 했다. 험프리는 닉슨 진영의
                                              내부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구했고, 키신저는 험프리의
                                              요구대로 닉슨 진영의 모든 선거 전략을 험프리에게 넘겼다.
                                              키신저의 진정한 의도는 무엇이였을까? 그는 정보를 제공
                                              한 대가로 내각으로의 진출을 원했다. 닉슨과 험프리가
                                              모두 정보 제공의 대가로 그의 요구를 들어주겠노라 승낙
                                              했으므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그는 원하는것을 얻을 수
                                              있었다.
                                              선거의 최종 승리자는 닉슨이었고, 키신저는 국가 안보
                                              담당 보좌관으로 임명되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조심
                                              스럽게 닉슨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했다.
                                              훗날 포드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을 때에도 닉슨과 친밀
                                              했던 사람들은 모두 정계에서 물러나야 했지만, 키신저
                                              만은 또다시 관직에 임명되었다.

                                              닉슨과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덕분에 운 좋게 낙마를
                                              모면하고, 계속 정계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었던 것이다.
                                              「 교훈 」한쪽이만 고집스럽게 몸담고 충성하는 사람
                                              들은 처한 상황에 따라 요리조리 몸을 피하여 일신의
                                              영달을 꾀하는 사람들을 냉소하고 경멸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기회주의적인 행동 역시 일종의 생존
                                              전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사방으로 넓게 그늘을 만들어주는 무성한 나무
                                              처럼 행동한다면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기회주의자라는 오명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행복하세여 ~카페지기^^*」

                                        출처 : 금오공대 최경 18기 원우회
                                        글쓴이 : 심일섭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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