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공고 강의 후기
같은 학교에서 동문수학한 선생님(친구)의 초청으로 강의 일정을 잡았다.
사실 어제(18일) 큰 행사가 있어 강의가 어려울것 같아서 사양 할려고
했지만 모처럼 친구 선생의 부탁이라 말도 못하고 ~~~~
여느때 보다 학교에 들어서니 어딘지 모르게 너무 조용하다.
아니 활기가 떨어진것 같다.
국립학교들이 내년부터는 공립으로 변경된다는 소식 때문인가??
왜 기능인을 양성하는 학교를 국립에서 공립으로 변경해야 하는지 모르지만 ~
그러고서 기능인을 양성해야 한다는 강의를 하는 나 자신이
한심 한것 같기도 하고, 또 한곳에서는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국가적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한다하고 혼란 스럽다.
1학년 취업반을 대상으로 100여명의 강의,
공고에 취업반이란다.
그러면 나머지 700여명중 600여명은 진학반 ??
이거 뭔가 잘못된것 같기도 하다.
"도전하는 인생"
어떻게 꿈을 이루어 나가야 하는가 ?
큰목표를 세우고 단계적 목표를 세워라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것인가, 구체적 방향을 설정하라.
잘 하는 것부터 시작 해라.
"기능인들이 대접 받는 세상을 열어 가자"
강의를 마치고 나오는 발걸음이 혼란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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