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에 있는 큰 초등학교이다.
특이 하게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이상미 과장께서 강사 소개를 한다.
소개 해야 할 학교 간부님들은 없고, 담당 선생님은 강사 프로필을 모른 단다.
강의를 들은 학생들은 정확히 몇명인지 모르지만 591명 이라고
신청이 되어 있다.
강의실에서 100여명 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를 하면서 교실로
실황중계 형식이다 보니 전달도가 어떤지 알 수 가 없다.
교실에 모인 4,5,6학년인듯 참 똘방한 시선이 그나마 강의에 힘이 들어 가는것 같았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진로교육이 참 잘 된 제도라고 생각한다.
이때에 모든 인생관, 꿈, 살아가는 방향 설정이 됨을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비록 1시간의 강의라 하지만 학생들에게 조금 이나마 진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매번 강의를 하지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
요즘 고학력 고실업이 사회의 화두가 되지만 내 자식은 얼마나 고민을 했는지
되물어 보기도 한다.
이제 사회가 조금씩 변해 가는 느낌을 받는다.
학력 위주가 아닌 능력 위주로, 미약하기 거지 없지만 ......
장산 초등학교 강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 단어 인지를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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