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 판매 / 전기공사
2006. 7. 5. 13:34
2006. 7. 5. 13:34
천년고찰 청암사에서 들리는 법화경 속세 중생구제 위해 청아한 소리로 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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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증산면 불령산 자락의 천년고찰 청암사(주지 의진상덕)는 지난 26일부터 「법화산림(法華山林)」에 들어가 신도들과 함께 일주일을 나라와 국민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루
24시간을 교대로 쉬지 않고 일주일을 기도하는 이번 법화산림은 그 역사도 깊은데 이번 행사에도 주지 의진상덕 스님을 비롯한 승가대학의 의정지형
학장스님과 학인스님 모두와 신도들이 함께 하면서 바른 구도의 길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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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트러짐 없이 단아한 모습의 법화산림기도실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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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학생부터 나이든 신도들까지 참석했지만 읽혀지는 불경소리는
낭랑했다 |
30일
기도 5일 째를 맞는 스님들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법화경을 읽어나가는 모습에선 조금도 피곤함을 느끼지 못하는 듯 보였으며, 법화산림에 참가한
어린 학생이나 일반 신도들의 모습에서도 어느 한 사람 힘든 표정을 읽을 수 없었다.
깨끗한
마음과 바른 정신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행사를 지켜보면서 또 한번 천년고찰 청암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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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화경문이 주야없이 일주일을 끊이지 않고 읽히고
있다 |
밤이
깊어갈수록 청아하게 울리는 법화경 경전 소리는 잔잔하게 김천을 물론 사바세계 깊숙하게 울려 퍼지는 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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