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

강의를 핑게로 구미 촌 놈이 3시간여 기차를 타고, 전철을 타고 부랴 부랴 도착한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도심에 자리잡은 서울북공업고등학교,

 

전교생 42학급 1100여명이 기능인의 육성을 위해 윤연상 교장선생님의 지도아래

전통을 지켜가는 전형적인 공업고등학교임을 느끼게 한 학교로 기억에 남을것

같다.

 

전자관련 학과 50여명을 위한 특강이였지만 우리나라 명장중 전자기기 명장은

4명뿐인지라 먼 길의 강의를 하기로 한 날이였기 때문이다.

 

도심속 큰 학교지만 사회적인 분위기 탓으로 참다운 기능인을 양성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상태이고 학생들 또한 많은 관심 보다는 의욕이 부족함이

역력해 보였다.

 

하지만 국가 시책도 기능인 양성에 많은 지원과 정책이 나오고 있슴에 지도

선생님들과 학생들도 알고 있슴을 미루어 짐작해 보면 가까운 장래에 우수한

학생과 우수한 교육정책으로 유능한 기능인들이 양성되어 국가 발전에

큰 일꾼이 되기를 기원해 본다.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 준비와 배웅에 성의를 다 하시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발전이 되리라 짐작해 보고,

 

적은 인원 강의지만 학과와 관련된 명장이 강의를 해야 한다고 멀지만 꼭 와달라고

부탁을 하셨던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동부지사 김인순 차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 때문에 식사도 못하고 강의 끝나고 늦은 점심으로 가락국수 한 그릇의 맛 또한

오랫 동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요즘 공고생들이 그러하듯이 이제 머지 않은 장래에 기능인들이 꼭 필요한 시기가

오리라 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적성에 맡는다면 기능인의 길을 힘차게 걸어가자!

"큰 꿈을 가지고 구체적 목표를 세워 잘 할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자"

 

서울북공고 전자관련 학과 학생들 화이팅 !!!

 

서울북공고 강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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