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속의 도전』 "회사 중역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때마다, 나는 그들에게 인생을 돌아 보면 아마 자신의 능력을 반 정도밖에 발휘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라 말합니다. 나머지 절반은 동면
      상태로 남아 있는 것입니다. 기회가 없었거나 너무 일찍 포
      기하기 때문이죠. 우리 능력을 덮어버린 겁니다. 우리는 나
      이가 들수록 점점 성장을 위해 필요한 모험을 피합니다. 처
      음에 작은 실패를 하면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말자고 생
      각합니다. 그런 일들이 점점 많아집니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의 책 「창의성의 즐거움」에서 눈에
      띤 대목이다. 보통 사람들에게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더 이
      상 새로움을 시도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중년이 되어간다는
      사실은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의 긴 목록에 생기는 것을 뜻한
      다. 자신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 하려 하고 이미 안
      정적이라고 검증받은 영역을 벗어나는 일은 좀처럼 하려 하
      지 않는다.
      나이 들어 가면서 우리는 육체적으로 늙어갈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늙어가게 된다. 두려움, 고정관렴, 열등감 등
      여러 요인들이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방해한다.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 이야기
      는 만족스러운 기억보다는 아쉬움과 후회로 가득 차 있다.
      연령에 관계없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자의반 타의반
      규정되었던 안전 영역에서 한 발자국 바깥으로 나가는 일
      이다. 더욱 더 멋진 방법은, 아무 위기가 일어나지 않았을
      때 스스로 새로운 영역을 향한 여행길에 오르는 것이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얼마든지 일상의 일에서도 새로움을
      발견하고 도전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다. 꼭 거창한 도전
      이 아니어도 좋다. 자신의 일이 틀에 박힌 것
      이라고 생각된다면 매일 한 가지씩이라
      도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 그 과정에서 자신
      의 숨겨진 잠재력에 놀라는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행복하세여 ~하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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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 일류 하청 업자』
        '부르는게 값이 되는 초일류 하청업자'
        여섯 명의 종업원으로 연간 매출 6억 엔을
        올리는 일본 오카노 공업의 주인 오카노 마
        사유키 씨는 금형과 프레스 작업을 주로 하
        는 하청업자다. 하지만 내노라하는 일본 대
        기업은 물론이고 미국의 국방부와 NASA에
        서 까지 오카노 씨를 찾아와 일을 부탁할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작은 규모라고 무시
        하다가는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휴대전화
        의 리튬 이온 전지 케이스의 금형을 처음
        만든 사람도 오카노 씨다.
        그는 5년 후에는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하
        는가를 항상 생각한다고 한다. 아무리 멋
        진 상품이라도 절대로 3년 이상 생산하지
        않는다. 3년 정도 지나면 이미 경쟁사들에
        게 뺏길 수 있는 것은 거의 다 빼앗겨 출혈
        경쟁해야 한다. 그래서 그는 한 아이템을
        3년 정도 직접 생산해 팔다가, 이후에는 기
        술을 다른 기업들에게 팔아 버린다.
        그에게는 한 가지 신념이 있다. 하이테크
        가 넘쳐나는 세상이지만 누군가는 로우테
        크를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중
        국이 물량공세를 취하더라도 로우테크를
        가장 잘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가지는 한
        자신이 건재할 것이라 믿는다. 그래서 그
        는 이렇게 말한다.
        "로우테크 없는 하이테크는 사상누각이
        다."
        오카노 씨는 성공에 대해서 주관이 아
        주 분명하다. 화려했던 과거에 머물러 있
        을 생각이라면 죽는 것 이외에는 없다고
        말한다.
        "크건 작건 창조적인 작업을 방해하고
        변화를 막는것 가운데, 가장 무서운 적이
        바로 좋았던 과거에 대한 집착이다. 과거
        의 성공에 집착하면 시야가 좁아진다. 과
        거를 먹고 사는 늙은이가 아니라 미래를
        꿈꾸면서 사는 젊은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
        그가 피땀 흘려 얻은 노하우를 3년마다
        아낌없이 팔아버리는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에 집착하거나 안주하지 않기 위해
        서다. 항상 배수진(背水陳)을 치고 살아
        간다면, 누가 성공하지 못하겠는가?
        「감사합니다 ~ 하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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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사를 정확하게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려 8시간이나 계속되는 Y사의
      워크숍에 참석한 적이 있다. 그런데 프로그램마다 시
      작 시간이 아주 정확한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워크
      숍이 진행되는 회의장 문 앞에는 이런 문구가 걸려 있
      었다. "정시에 입장하지 못한 분은 다음 시작 시간 이
      외에 중간에는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모든 참가자들은 휴대전화를 완전히 끈 상태에서 교
      육에 참가했다. 자연히 참가자, 진행자 모두 강의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난 다음 그 조직의 임원과 담소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해외 근무 경험이 많은 그 분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해외에서 근무를 해보면 선진국과 후진국은 확실
      히 차이가 납니다. 미국의 경우 시간을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일본의 경우 벌써 5분이나 10
      분전부터 준비를 하고 대기 합니다. 태국이나 인도네
      시아의 경우 5분이 지났는데도 바깥에서 휴대전화를
      받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띱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태국과 일본, 미국의 중간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시
      간을 대하는 태도가 나라의 수준을 나타낸다고 봅니
      다." 그 임원은 자신이 맡고 있는 사업부만이라도 선
      진국 수준의 정확성을 유지하고 싶다고 했다. 그런
      그의 의지가 사업부의 모든 행사에 하나의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매사를 정확하게 하자!' 라는 철
      학은 그의 일과 인생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성공으로 가는 길에서 갖추어
      야 할 원칙은 같다. 무엇을 하든 '정확히 해라'는 것
      이다.
      「행복하세여 ~하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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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향한 도전
      번호 : 16   글쓴이 : 심일섭
      조회 : 2   스크랩 : 0   날짜 : 2007.02.21 11:52

             

            『 나를 향한 도전 』

             

            일본 시바라 공대 총장인 에사키 레오나는

            1973년에 초전도 현상에 대한 연구로 노벨 물

            학상을 받은 인물이다. 그가 와세다 대학에

            서 "21세기를 위한 창조적 자기 발견"이라는

            강연을 하며,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 두 가지

            을 제시한 적이 있다. 그것이 바로 '퍼스

            트 러너(firstr unner)' 와 '세컨드 러너(secon

            d runner)'다. 퍼스트 너는 창조적인 실패나

            위험을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 발견

            전념하는 사람들이다. 반면 세컨드 러너

            례나 선례, 관례 또본보기 같은 것이 없

            으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세컨드 러너는 인화 단결이나 협동심을 무엇

            보다 중시하며, 헌신을 통한 도전과 모험을

            극도로 자제한다.에사키 총장은 앞으로 다가

            는 시대에퍼스트 러너가되지 않으면 결

            코 살아남을 수 강조하였다.

            얼마 전 그가 한국을 방문하여 부산의 모
            학에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하였다. '인간의
            한계와 도전'이라는 제의 그 강연에서
            는, 자신에게 노벨상이란 영광을 다준
            기는 젊은 날 정체성을 찾기 위한 개인적
            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내가 다른 사람과 다른 것은 무엇인가' '내가

            가지고 는 재능과 능력 가운데 독특한 것

            무엇인가'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

            가'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은무엇인가' ......

            이런 질문에 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었다. 를 바탕으

            로 자신의 인생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를 착실

            진행해온 끝에 노벨상까지 받게 되었다는 것이

            다.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해
            능력의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인생
            주요 목표되어야 한다. 그것은
            한 인간을 성공하도록 이끄는길일 뿐 아니라
            그가 속한 가족과 조직, 나아가 그 사회를 번
            영케 만드는 길이기 때문이다. 행복하세여 ~ 하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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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바르는 약 남에게 상처줄 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 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볼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들이 당신의 고민보다 더 큰 고민을 안고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진심을 장난으로 말하지 마세요. 그럴수록 당신의 진심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게 돼 있거든요. 누군가를 좋아할 때는 머리보다 마음으로 사랑하세요. 머리로 잰 마음은 줄자처럼 다시 되감겨지게 마련이거든요. 당신이 외롭다고 느낄 때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보세요. 이 세상엔 언제나 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걸 알게될 거예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단어 몇 글자로 이루어진 말들이지만. 이런 사소한 것들이 당신의 삶을 바꿀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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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듣는 것도 능력이다
      번호 : 75   글쓴이 : 심일섭
      조회 : 0   스크랩 : 0   날짜 : 2007.02.13 12:34

          『 잘 듣는 것도 능력이다 』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니까 봄인
          것입니다.꽃이 피지 않으면 봄이라고 할 수 없죠. 세
          상일도 마찬가지여서 꽃을 피우면서 사는 집안이 복
          받은 집입니다. 여러가지 꽃이 피어나는 것을 보고
          신은 어떤 꽃을 피우고 있는지 되돌아보십시요."
          느 해 길상사 봄 법회에서 법정 스님이 하신 말
          이다.
          다른 사람이 모두 자신의 기대대로 행동해주면 얼
          나 좋겠는가. 그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 게 사람 사
          세상이다. 그럴수록 다른 사람을 존중하자. 가족 관
          를 잘 유지하고 싶거나 부하 직원들과 좀더 긴밀한
          관계를 맺고 싶다면 한 가지만 제대로 실천해보자. 사
          람들과 이야기를 할 때 진지하게 묻고 귀 기울여 듣는
          능력을 키워보는 것이다. 건성건성 대충 듣고 말하지
          말고 정성을 다해 묻고 답하라.자식에게 그렇게
          한다면 자식의 존경을 받을 것이고, 부하 직원에게 그
          렇게 한다면 신망을 얻을 것이다.
          화장품 업계에서 신화를 만든 메리 케이 여사는 잘
          듣는 능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듣는 것은 하나의 기술입니다. 북적대는 방에서 누
          군가와 이야기를 할 때 나는 그 방에 우리 둘만 있는
          것처럼 상대방을 대하려고 합니다. 다른 것은 모두 무
          시하고 그 사람만 쳐다봅니다. 방 안에 고릴라가 들어
          와도 나는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방 안에 고릴라가 들어오지 않았는데도 우리는 남의
          말을 건성으로 들을 때가 많다. 상대방의 말에 귀를
          기울일 때 우리는 꽃을 피울 수 있다.
          「 행복하세여 ~ 하나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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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수롭지 않은것의 힘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일에도 신명을 바쳐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성실이란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매사에 진지하게 일하는 사람들이다. 기회의 문은 그런 사람들에게 열린다. 좋은 인적 네트워크를 찾아 이리저리 쏠려 다니는

      사람들은 뒤늦게 삶의 진실을 깨닫고 후회하곤 한다. 삶이란 결국 "자신이 무엇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

      대부분 결정된다. 인맥 같은 환경도 자신이 남들과 주고받을 만한

      그 무엇을 갖고 있을 때비로소 유지된다.

      가치 있는 것을 마음에 품은 사람 주변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다. 삶이란 지금 이 순간 손에 쥔 일을 얼마나

      치열하게 해나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바로 이순간도 우리는 오고 가는 기회들을 잡고

      만들면서 삶의 궤적을 그려가고 있다. 『 행복하세여 ~~ 하나섭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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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위한 빈자리 마음먹고 깨끗하게 정리한 책상이 다시 엉망이 되는 데엔 며칠 걸리지
        않는다. 책이며 각종 서류가 잔뜩 쌓인 책상을 보면 머릿 속도 그와 비슷
        한 처지인 것 같은 느낌이다.
        쓸모없는 것을 규칙적으로 버릴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다.쌓아 두었던
        자료며 서류들이 반드시 필요한 것만은 아니었음은, 정리를 해보면 깨닫
        게 된다. 말끔해진 책상 위를 바라볼때의 상쾌함도 누구나 바라마지 않
        는 감정이다. 내면을 정리하는 습관 역시 필요하다.
        '스페이스 클리어링(Space-Cleaning)'이란 말이 있다. "주변을 정리
        하고 불필요한 것들을 버리는 것 뿐만 아니라 공간과 상황을 깨끗하게 정
        리하고 정화시키는것" 등이 포함된 말이다.스페이스 클리어링은 에너지 충
        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삶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우리에게 맡겨진 책임은 나날이 커진다.
        이런 시대에 내면의 '스페이스 클리어링'은 진정 필요한 기술이다. 일이
        몰릴 때 이런 질문을 던져보면 어떨까?
        "이 일이 나의 힘을 소진하게 하는가, 나를 더 강화시키는가?" "내가 지금 하고 있거나 하려고 계획하는 일이 진정으로 중요한 일인가?" "이 정도의 투자가 나에게 유용한가, 아니면 값진 시간을 낭비하는 것일
        뿐인가?"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너무 열심히 노력할 필요는 없다. 눈앞에 닥친
        일이 굳이 할 필요가 없거나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결론이 나면, 당당하게
        '노(NO)'라고 답하라. 『 행복하세여~ ~하나섭 ^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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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 예찬』

          촌음을 아껴 써도 모자라는 시대에 걷기를 예찬한다면 시대에

          뒤떨어진 말이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삶이 분

          주해지면 분주해질수록 짧은 시간이라도 내어 걷기를 시작해보

          라고 권하고 싶다. 신기하게도, 걷기 시작하는 순간 우리의 많

          은 문제들이 해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에서 소위 아주 잘 나가는 학원을 방문한 적이 있다.

          그곳에서 만난 어느 여선생님은 하루에 최소 12시간 이상 학생

          들 가르치랴 정신없는 생활을 하면서도 왠지 여유 있어 보였다.

          알고 보니 그 선생님은 오래 전부터 걷기를 생활화하고 있다고

          했다.

          처음엔 수업이 밤늦게 끝나 차를 잡지 못할 때가 많아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어느새 걷기 예찬론자가

          되어 워킹용 신발까지 장만해, 학원에서 집까지 약 40분이나

          되는 거리를 씩씩하게 걸어 다니게 되었다. 걷게 된 이후, 건강

          이 좋아진 것은 물론이고 예전에 그녀를 괴롭혔던 조급증이나

          불안감 같은 심리적 문제를 상당히 해결할 수 있었다니 신기한

          일이다.

           

          장소가 마땅찮다면 아파트 단지 안이라도 좋다. 처음에는 그

          저 이곳저곳 천천히 둘러본다 생각하고 시작해보라. 걸으면서

          사람들은 우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타인과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게 된다. 이런 사

          색 과정은, 분주하게 돌아가는 세계 속에서 우리가 무게 중심

          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걸음을 멈추고 화단에 핀 꽃을 바라

          보라, 삶은 걷기 이전과 이미 달라져 있을 것이다.

           

          『 행복하세여~ 하나섭^^* 』

          출처 : 지중 23회 아름다운 사람들
          글쓴이 : 심일섭 원글보기
          메모 :

              『 마음을 단련하는 법 』
                "인생의 승자가 되려면 몸만이 아니라 마음도 같이 단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음의 힘을 달리 말하
                자면, 바로 마음가짐이다. 마음가짐은 아무리 혹독
                한 시련이 와도 헤쳐 나가는 힘이 되어, 결국엔 성공
                의 기쁨을 누리고 시련에 휩쓸리지 않도록 해준다."
                골프의 영웅 잭 니콜라우스가 자신이 정상에 설 수
                있었던 요인을 이야기 하면서 한 말이다.
                이 이야기에서 '마음을 단련하는 법'에 주목하게
                된다. 요즘 들어 건강은 사회적인 화두가 되었고,몸
                을 열심히 단련하는 사람들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마음을 단련하는 일은 당장 눈에 보이는 일이
                아니기에 크게 관신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위기가
                닥쳤을 때 마음 단련이 충분히 되지 않은 사람은 갑
                자기 극단적인 선택을 내리곤 한다. 평소 마음을 닦
                는 연습을 해왔다면 위기가 닥쳐도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다. 조금 템포를 늦추고 유장(悠長)하게 생각하자. 노
                심초사하던 대부분의 일들이 지나고 나면 사실 그렇
                게까지 걱정할 일이 아니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
                다. 상황에 휘둘리지 말고 문제의 본질을 직시해 보
                자. '이 상황에서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찬찬히 생각해보는 것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집중적

                                      으로 원하는 일을 하는 습관을 들여 보라. 이런

                                           습관은 집중력을 기르는데에 큰 도움이 되며, 원하는

                                           상황에 원하는 만큼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도와준

                                           다. 상황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아도, 조금 길게 보며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 조급하고 성급하게 처리하는

                                           와중에 일을 그르친다는 점을 깨우쳐야 한다.

             

                                             평소 마음을 단련해두면 위기가 닥쳤을 때 지혜롭게

                                           처신할 수 있고, 평상시에도 평온하고 생산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다

             

                                          『  행복하세여  ~~ 하나섭 ~o ˘』

            출처 : 지중 23회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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